2014년 3월 16일 일요일

애비 앨리와 플레이 데이트

찬빈이가 소풍을 가는 날입니다. 애너하임이라고 차로 한 30분 걸리는 동네인데 거기 아이스하키 팀이 유명하거든요. 프로 리그에서 선두권에 있는 팀입니다. 거길 견학 가나봐요.



가운데가 애비, 오른쪽이 앨리, 왼쪽은 이름 몰라요. ㅜ.ㅜ

아이스하키 구경을 하긴 한건지... 유명한 팀이라는데.....






며칠 후에 애비, 앨리가 저녁에 집에 놀러오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안주를 준비하구요. 애비, 앨리 엄마가 일본 사람인데 어떻게 한국 사람보다 더 시온마켓에 뭐가 있는지 잘 아는것 같아요. 모르는 음식도 없고.....


찬빈이는 결국 실성을하고 말았습니다. 좋아하는 애비, 앨리가 집에 파자마를 입고 저녁에 놀러왔으니 뭐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요?

도무지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찬빈이.

저렇게 유치하게 침대 안에 숨어서 고개만 빼곡 내밀고.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애비와 앨리가 찬빈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참........ 너 오늘 정신줄을 놨구나... 입니다.

누가 뭐래든 신이난 찬빈이..... 세상이 아름답기만합니다.






이건 예전에 동네에서 유명하다는 오래된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가게에 갔을때의 사진입니다.

이거이 칠리 감자튀김....... 이거 하나만 시키면 우리 세식구 다 먹었을것 같은 느낌이.....

파스트라미 샌드위치가 정말 너무 맛있네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햄 종류인데 이건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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