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3일 일요일

찬빈이의 졸업 여행 및 필라델피아 주말 여행

찬빈이 학교에서 금요일 당일 치기로 소풍을 필라델피아로 갑니다.

엄마 아빠도 같이 아이들봐주는 참관 부모 역할로 같이 동반하는 여행이 되는데요.

학교 소풍 끝나고 같은 반 친구인 브랜든네 가족과 함께 주말 동안 필라델피아에 더 머물기로하고 여행을 떠납니다.

금요일 새벽 5시 40분까지 교실에 모입니다. 필라델피아까지 4시간 정도 걸려서 6시에는 출발을 해야하거든요.

왼쪽에 거구 선생님이 찬빈이의 담임선생님인 제니퍼입니다. 선생님이 주의사항을 알려주구요.

옆에 엄마도 있네요. 이제 아이들은 대절한 관광 버스로 필라델피아로 가고 엄마 아빠는 엄마차로 따로 필라델피아로 향합니다.

동이 트기 시작하네요.


신나게 4시간을 달려 필라델피아에 도착. 필라델피아가 역사적인 곳이더군요.

Liberty Bell (자유의 종) 이 전시된 Liberty Hall 이라는 곳에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자유의 종은 일단 제끼고 돌아가는 길에 다시 들르도록 합니다







다음 목적지는 National Constitution Center 라는 곳인데 한국말로 하면 뭐라고 하나요... 처음으로 헌법이 제정된 과정과 그 역사를 기록한 그런 장소입니다.




아빠의 가슴에 Chaperone 이라는 스티커가 보이죠? 한마디로 학교 행사에 참여하는 부모인데 아이들을 한 3-5 명 정도 그룹을 지어 한 그룹을 맡아 데리고 다니는 역할을 합니다.

미국에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여기 모여서 법을 제정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벤자민 프랭클린이라고 많이 들어 보셨죠? 펜실베니아 주 출신으로 미국독립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이게 뭐냐하면 첫 헌법 제정한 것에 찬빈이가 사인을 하고 이멜을 입력하면 그 이메일로 첫 헌법이 찬빈이 사인과 함께 온다네요.



벤자민 플랭클린 아저씨가 귓속말로 뭐라고 하고 있을까요?





이렇게 헌법 구경과 독립과정을 살펴본 후에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을 먹고 찾아간 곳은 Liberty Hall 이라는 곳인데요.... 벤자민 프랭클린을 비롯한 첫 미국 13개 주의 중요인물들이 모여서 독립을 이야기하던 그런 곳이래요. 미국의 첫 13개 주가 영국 식민지인 시기였지요.


찬빈이도 걸어나오면서 뭔가 생각을 하네요.




이제 다시 몇 블록을 걸어 독립 기념관에 옵니다. 자료들은 대부분 National Constitution Center 에 있었구요. 여긴 실제로 독립 선언문을 사인한 곳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몇분 시간이 나자 그걸 못참고 공을 던지고 노네요. ^^


여기가 바로 독립 기념문을 사인한 곳이라고 합니다. 

저 아저씨가 들고 있는 독립 선언문은 가짜구요. ^^;;;

튤립이 너무 이쁘게 펴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장난꾸러기 찬빈이 반 친구들입니다.


아까 봤던 독립기념문 사인한 장소의 그림이에요.

이게 아까 줄이 길이서 못 봤던 자유의 종인데요... 처음 타종할때 금이 갔다던데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네요.



길거리에 이런 마차들이 꽤 있어요.



자. 여기까지가 소풍이었구요. 이제 다른 친구들은 다 버스타고 학교로 돌아가고 찬빈이와 브랜든 가족은 남아서 주말을 필라델피아에서 보냅니다.

오늘은 소풍으로 긴 하루였으니 필라델피아 어느 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자고 일어난 후 떠벅머리


필라델피아에 오늘 축제가 많네요.

거리의 악사들도 있구요.


여기가 유명하다는 사우스 스트리트

필라델피아에 왔으니 필리 치즈 스테이크를 먹어야죠. 유명하다는 Jim's Steak 입니다.





유명은 한데 맛은 뵐로....



티셔츠 공예도 하구요.


이 악사분 신발에는 너무 귀여운 템버린이 달려있어요.


바이올린 연주도 하구요.

실제크기 무선 조종 R2D2 도 있네요. 스타워즈에 나왔죠.

사람이 엄청 많아요 축제 때문에.





이제 자리를 옮겨 벤자민 프랭클린 박물관 앞으로 왔습니다. 왔더니 과학 전시회가 한창이네요.


미국 공군의 마스코트지요. 팔콘입니다. 실제 팔콘이에요.



요로코롬 새총을 발사. 과학이라네요.


태양열 자동차 경주.

요이땅!!

찬빈이가 경주에서 이겼어요.




왼쪽부터 찬빈이 반 친구 브랜든, 브랜든의 누나 올리비아. 그리고 찬빈이 입니다.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잠시 쉽니다.

맥주가 공짜라 아빠는 못하는 술 한잔합니다.

이녀석들은 저녁에 호텔 방에서 둘이 아이패드 연결해서 뭐 오락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집에 오는 길에 필라델피아의 H 마트에서 간만에 한국 장을 거하게 봅니다.

이렇게 첫 필라델피아 여행이 끝났네요.

다음엔 뉴욕으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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