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맞이하야 가족여행을 자메이카로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캔쿤에 이어서 카리브해 근처에 있는 휴양지로 가기로 했는데요. 섬나라여서 많이 설레이네요. 자메이카가 아프리카 아니에요. ㅠ.ㅠ
요기 빨간색으로 표시된 섬 보이시죠? 그게 자메이카입니다. 고 옆에 별표는 캔쿤이구요.
아무튼 동네 공항에는 직항이 없어서 뉴욕까지 간 후 하룻밤을 뉴욕 맨하탄에서 보내고 다음날 출발합니다.
밤에 호텔 앞을 나와 번화한 뉴욕 맨하탄 거리를 걸어봅니다.
정말 서울 같아요. 늦은 밤인데도 아직 활발한 도시죠?
M&M 가게 앞입니다.
하룻밤 묵었던 쉐라톤 호텔.
길거리 음식도 한번 사봅니다.
다음 날. 드디어 비행기를 타고 자메이카로 고고씽!!!
착륙하기 전. 섬나라여서 그런지 바로 바다에 착륙하는 거 같아요.
예약해두었던 택시를 타고 첫번째 호텔로 갑니다.
홀리데이 인 호텔이에요. 방에서 바라다 본 바닷가 전경입니다.
방에 있는 발코니에 나와서 도착 인증샷을 찍습니다.
바닷가에 뭐 이런 것들이 널려있구요.
점심을 먹는데 옆에 새가 와서 기웃거리네요.
이 호텔 바닷가에는 작은 섬이 저렇게 만들어져 있는데 바다를 걸어서 건너갈 수 있답니다.
수영장에서도 놀아보구요.
모든 음식이 다 포함되어 있는 옵션이라서 음식 사먹으러 어디 가거나 만들어 먹을 필요 없이 이번 여행은 너무 편한 여행이 되네요.
거대한 체스 판도 있습니다.
둘째 날 아침에 아무도 없을 때 경치가 너무 좋아서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습니다. 저기 뒤에 섬이 보이지요?
섬이 멀어 보이는데 걸어가면 허리까지 밖에 물이 안와요.
엄마도 간만에 수영장에서 몸을 풀어봅니다.
로비에서 폼도 잡아보구요.
오늘은 돌고래랑 노는 날이라 버스가 오기를 로비에서 기다립니다.
이렇게 버스를 타고 한 40분 정도 가면 돌고래가 있는 곳이 나옵니다.
그런데 가는길에 찬빈이가 졸린가보네요. 버스에서 잠이 듭니다.
돌고래하고 낙타하고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돌고래 있는 곳에 낙타도 있네요.
여기 돌고래가 보입니다.!!
아싸 가오리도 있어요. 가오리도 만져보고요.
상어도 있습니다!!!! 상어도 만져보고 먹이도 줘보고.
뒤집어서도 만져보구요. 배는 엄청 부드럽네요.
돌고래 뽀뽀 타임입니다. 아빠는 선크림을 너무 발랐나봐요. ㅠ.ㅠ
돌고래를 엎어놓고 양 옆 지느러미를 잡고 한번 달려봅니다.
엄마도 돌고래 뽀뽀를 받습니다.
찬빈이도 돌고래타고 한번 달려봅니다.
앞으로도 뽀뽀해보고.
옆으로도 뽀뽀를 해봅니다.
엄마는 돌고래 타고 달리니 너무 신났나봐요.
이렇게 돌고래와 하루 놀고 와서 잠시 쉽니다.
코코넛도 한번 마셔보고...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자.... 오늘은 스노클링을 하는날입니다. 이거 사진하고 비디오 찍겠다고 수중 카메라도 사고 스노클링 기어도 사고.... 투자가 좀 큽니다. ㅋㅋㅋ
중무장을 하고 바다로 들어가봅니다. 여긴 맹탕이네요. 한참을 헤엄치다보니 바닥이 배에 닿으려고합니다. ㅋㅋㅋ 다른 곳으로 가봅니다.
가다가 섬에 한번 들러서 사진 찍어주구요.
이곳에 오니 물도 더 맑고 뭔가 좀 느낌이 좋습니다.
스노클링이 재밌는지 아빠는 힘들어 죽겠는데 물에서 안나간다네요. ㅠ.ㅠ
찍은 사진은 얼마 안되지만 비디오로는 꽤나 찍었어요. 물고기 보이시나요?
여기도.... 물고기 떼도 한두번 보고 아빠는 손바닥만한 해파리도 봤어요. 기절하는 줄 알고 발버둥치다가 다리에 쥐도 나고....ㅋㅋㅋ 아무튼 너무 재밌는 스노클리이었습니다.
두번째로 머무는 곳은 하얏 지바라는 곳입니다. 역시 음식 다 포함이에요.
도착 인증샷을 남기구요.
바닷가 정찰(?)을 나갑니다.
일단 점심을 먹고 시작합니다. 아직 방이 청소가 안되었다는군요.
방에 들어와서 전경을 한번 봅니다.
인증샷을 남겼는데..... 도착할때 보니 방이 쥬니어 스윗트 룸에 오션 뷰로 되어 있었거든요. 이건 오션뷰가 아닌것 같아서 방을 바꿔 달라고 합니다.
그랬더니!!! 오션뷰에 쥬니어 스위트 룸입니다.
찬빈이는 막 신나서 뛰어 댕기기 시작합니다.
이런 전경이 나와야 오션뷰죠.
발코니에 누워서 폼도 한번 잡아보고.
아빠는 똥폼을 한번 잡아봅니다.
설정샷이죠.
방에서 가져간 컴퓨터로 영화도 한편 느긋하게 봅니다.
엄마는 화장실이 좋다고 너무 신났네요.
발코니에서 시체놀이도 해보구요.
설정샷도 한번 더 해봅니다.
뒹굴 뒹굴도 해보고.
방 앞에 이런 자리도 있네요.
아빠 똥폼 잡기 재미들렸습니다.
공부도 하고 아빠는 컴퓨터도 보구요.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수영을 못하게 되자 호텔 요원(?)들이 춤을 가르쳐 줍니다. 아빠와 찬빈이도 덩달아서 몸치 가족을 대표해 참여합니다.
발코니에서 룸서비스도 시켜서 먹어보구요.
찬빈아. 우리 너무 팔자 좋다. 그치?
응. 아빠.
오션뷰의 파워란 이런것이죠.
점심을 든든히 먹고 바닷가와 수영장에서 또 한바탕 놀아봅니다.
바다에도 얼마나 있었는지 몰라요. 파도 치는게 그렇게 좋은지 쓰나미만큼 큰 파도가 올때까지 안나간다고 버티네요 또.
간신히 달래서 수영장을 데려왔더니 아이들과 농구를 좀 합니다.
몸치 장찬빈이 왠일인지 공도 주고 받고 수영장 문 닫을때까지 같이 노네요.
여기서 벌써 2박을 마치고 이제 돌아갈 날입니다. 이곳에서 파는 물에 WATA 라고 써져있어서 물통과 함께 기념샷.
발코니에서 본 오션뷰에요. 너무 아쉬워 떠나기 전에 사진을 한번 더 찍습니다.
떠나는 날 공항 라운지입니다.
벌써 현실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저 표정.
오는 비행기에서 과자도 먹고 영화도 보니 벌써 도착할 시간이네요.
찬빈이가 찍은 도착 전 뉴욕의 야경입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차 엔진 스파크 플러그하고 코일하나가 나가는 바람에 동네 호텔에 하루 더 묶고 다음날 차를 견인해서 오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다행히 AAA 에 가입이 되어 있어서 큰 타격 없이 집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꿈같고 즐거웠던 자메이카 여행. 찬빈이는 좋다고 내년 추수감사절에 또 오자고 합니다. ㅋㅋㅋㅋ 식사 준비를 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편한 여행이된 이번 추수감사절 가족여행이 벌써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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