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노는 분위기 속에 샌디에고 여행을 결정하였습니다.
이 밑에 쿠키들은 옆집 아가씨가 집에서 직접 만들고 굽고 하였다고 선물로 갔다줬네요.
아무튼 쿠키는 맛있게 먹고 샌디에고로 출발을 합니다.
엄마 아빠가 그렇게 먹고 싶던 월남국수집을 첫날부터 다녀옵니다.
원래는 단비보다 은비를 더 좋아하는데 단비고 은비고 그냥 기분입니다. 막 뽀뽀를 날립니다.
LA 에 위스파 찜질방을 가는 길에 한국 마켓에 들러서 간식거리를 삽니다.
푹 찜질하고(?) 얼음방에서 더위를 식힙니다.
식히면 또 찜질...
저녁 먹으러 LA 한인타운내의 고바우라는 곳을 갔습니다. 보싼, 족발, 찌게, 뭐 기타 등등....
저녁식사를 하고는 그리피스 천문대에 야경을 감상하러 올라가봅니다.
무슨 대단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듯한 표정이죠?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이렇게 아름답네요.
또 사색에 잠기는 찬빈이.
뭐를 바라보고 있냐하니 진자추네요. 왔다갔다하면서 뭐 넘어뜨리는 푸코의 진자.
테슬라 코일입니다. 정말 예전에 테슬라가 만든거라고 하는거 같은데 왠지...
이렇게 LA 찜질방 투어를 마치고 LA 근교 호텔에서 단비네와 함께 하루를 잡니다.
잘 때에는 뭐 이렇게 베개 싸움에 정신이 없습니다.
4층에서 바라본 호텔 로비 부근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아침 먹으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다들 가관이네요.
샌디에고로 다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하림이네 집에도 놀러왔습니다.
다시 단비네로 돌아와서 동생들에게 아이패드의 신세계를 보여주구요.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놓은 동네로 장식 구경하러 잠시 나갑니다.
선루프 열고 세놈이서 얼굴 내밀고 아주 신났어요.
예전에 살 던 집 동네입니다. 사촌 오빠를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
시온 마켓에 들러서 케익을 하나 사들고 갑니다.
사촌을 만나니 바로 아이패드의 세계로.
윷놀이도 했는데 어쩜 이리 찬빈이만 안되는건지 좌절해있네요.
용이 형아는 잘만나오는 윷하고 모가 찬빈이는 왜이렇게 안나오는건지....
아무튼 윷놀이를 마치고 케익을 한 조각씩 먹어봅니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그만 소파에서 잠든 찬빈이.
이 애기는 다온이입니다. 계원 중 가장 최근에 애기를 하나 낳은 팀이 있죠.
이리하야 본격적인 계모임의 날입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놀구요.
어른들은 식사를 시작합니다.
이때만해도 앉아서 놀았는데요.
어른들 이야기하는 가운데를 번개같이 지나갑니다.
초점이 잡힐 수가 없지요.
마지막 날 예전에 살던 집과 학교를 다녀옵니다.
스톤랜치 초등학교 앞입니다. 문이 굳게 잠겨 있는 것이 펜실베니아 학교와 사뭇 다른 느낌이지만 그래도 추억할 수 있는 순간입니다.
돌아가는 날 단비네에서 일어나 짐을 챙깁니다.
막상 비행기를 타니 이제야 집으로 돌아가는 것 같네요.
필라델피아 공항에서 차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필라델피아 근교에서 H 마트에 들러 저녁을 먹고 장을 잠깐 보고 집으로 향합니다.
집에 가는 길에 맥도날드에 들러서 커피를 한잔 샀는데 테이블이 신기한 터치불빛으로 되어있네요.
이렇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겨울 방학 여행을 샌디에고로 잘 다녀왔답니다. 학교 가기 싫어서 어쩌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