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0일 일요일

고스트 타운 (라스베가스 가는 길에)

지난주 월요일이 독립기념일이라 과감하게 화, 수, 목 휴가를 내고 라스베가스를 갔습니다.

가는 길에 늘 관심이 있었던 고스트 타운이라는 곳을 들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옛날 오래된 탄광인데요 서부개척이 한창이던 시기 금, 은 등등 귀한 금속을 캐기위해 만들어진 탄광촌입니다. 지금은 물론 폐광하고 관광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인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1881년 - 40 명
1882년 - 300 명
1887년 - 1200 명
1888년 - 500 명
1889년 - 800 명
1890년 - 80 명
1893년 - 300 명
1951년 - 10 명
1981년 - 15 명
2001년 - 8 명

2001년 이후로는 기록이 없는지 아무도 안사는지 2001년이 마지막 자료더군요.


찬빈이가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인앤아웃에서 햄버거를 일단 먹고요.

찬빈이가 찍은 엄마 사진입니다. 여행막 시작했을때라 망가지기 전이어서 그런지 사진찍는걸 허락해주네요. ^^

칼리코라는 도시입니다. 산 위에 저렇게 동네이름을 써놨더라구요.

상상이상으로 엄청 더웠습니다. 완죤 사막도 이런 사막이 있을 수가...... 여기서 탄광 작업을 했다니 믿기지가 않더군요.

타운 입구입니다.

레스토랑 앞에서 찬빈이랑 아빠랑.



소방서 같은 곳(?) ㅋㅋㅋㅋ

소방차라는데.... 정말일지..

여긴 뒷간.

차이나 타운 전경입니다. 너무 놀랐습니다. 이 시절에도 이 사막 한가운데에 중궈에서 사람들이 와서 일을하고 차이나 타운을 형성할 정도가 되었다니요.

중국 목욕통이랍니다. 등 밀어주면 5센트, 전신 때밀이는 10 센트. 대단하지요.

목욕통 뒤에 정말 작은 오두막 집 같은것이 있는데 여기에 중궈인이 살았나봐요.

차이나 타운 간판.

매표소에서 기차표를 삽니다. 기차타고 타운을 한바퀴 비~~~잉 돌면서 설명을 해주는 거지요.






탄광에 들어와 봤습니다. 원래 길이는 50 km 정도까지 파졌다는데 (놀랍지요!!!!!!) 관광용은 머 그냥 입구쪽에 조금만 공개하는 모양입니다.

옛날 모습 그대로입니다.

광부 찬빈이와 아빠.

옛날에 일할 당시 모습으로 구성해놓은 광부와 탄광 모습입니다.

이 사람이 그 목욕통 주인인가요?

좁은 감옥 같은 곳에서 두명이 생활했나봐요.


탄광촌 전경입니다.






구경을 마치고 내려가는 길에 관리인 아저씨가 찬빈이를 붙잡더니 난데없이 말을 보여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가르쳐준 곳이 바로 저 멀리 보이는 바위. 말머리랑 정말 비슷하게 닮았지요?

대장간입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 아빠. 정말 관광객 같네요. ㅋㅋㅋㅋㅋ

유리병으로 만든 집입니다. 옛날에 더워서 이렇게 만들었다................라고 혼자 생각해봅니다.




만인의 영어 공부를 위해 번역은 하지 않겠습니다. ^_________^



인디언 부부가 하염없이 마을 입구 어귀를 바라보는 모습이네요. 왠지 한이 서려있는 모습인듯.

자. 이제 입구까지 나왔습니다.

이제 라스베가스로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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